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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를 기대하게 하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엔딩

by 잡학사랑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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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에서는 돌담을 지켜낸 김사부와 성장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돌담병원은 대형 산불로 인해 대피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처했지만 김사부가 모습을 감추며 긴장감을 안겼습니다. 김사부는 수술실에서 발견되었고 오명심은 그를 찾아와 "산불이 지나가고, 설령 돌담병원이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즈는 영원할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그 순간 비가 쏟아져 돌담즈는 살아난 것처럼 환호했습니다.


강동주는 윤서정의 전화를 받고 애정을 과시하며 그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돌담병원에는 고경숙 의원이 도착하고 차에는 복부를 관통당한 사람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밤샘 수술 끝에 강동주는 김사부의 능숙한 수술 솜씨를 보며 웃었고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했습니다.

김사부는 후배들을 회상하며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 돌담즈를 생각하며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오명심은 김사부의 다음 꿈에 대해 물었고 김사부는 비밀이라고 답했습니다. 고경숙 의원은 김사부에게 왜 말을 하지 않는지 물어보고 의상센터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사부는 죽을 때 갈 병원이 없어서 헤매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선웅은 서우진과 차은재의 사이를 의심하며 혼란에 빠졌고 장동화는 돌담병원에 남기로 선언했습니다. 서우진은 차은재에게 반지를 끼우며 사랑을 확인했고 돌담병원의 미래에 대해 강동주와 이야기했습니다.

고경숙 이원은 김사부에게 속은 것을 비난하며 복수와 어른의 복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서정의 등장으로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윤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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