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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경기지사 초대 비서실장 부검 하지 않기로 결정

by 잡학사랑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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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 모 씨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전 씨의 유서에는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대표와 관련된 각종 의혹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 씨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퇴직했다. 전 씨의 유족은 "전 씨가 검찰 수사 대상이 돼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검토하고 있으나, 유족의 동의가 필요하다.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으나,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10일 오후 7시경, 부검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족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인을 확인한 후,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는 유족의 뜻과 검시 결과를 종합해 부검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씨의 시신은 성남시 의료원에 안치돼 있으며, 11일 오전 8시 발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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