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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 유틸리티 수상자 김하성 아시아 최초 수상

by 잡학사랑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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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의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증진시켜 프로필을 강화했고,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MLB 입성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김하성 선수는 KBO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강정호 선수가 MLB로 이적한 후 유격수 포지션을 이어받아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그는 연속적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고, 2020년 시즌이 끝난 후 MLB 진출을 위해 포스팅을 신청했습니다. 그 결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에 최대 424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MLB에 입성했습니다​.


MLB에서의 첫 시즌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하성 선수는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상당했습니다. 그의 성공은 뛰어난 적응력과 다재다능함에 기인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시즌은 도전적이었지만, 김하성은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이후 유격수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잡았으나, 이후 포지션 경쟁에서 잠시 백업으로 밀려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전 2루수 자리를 확보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몸을 내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어디서든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그 결과, MLB 3년 차인 2023년 시즌에는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하며 개인 성적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수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중요한 내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김하성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함으로써, 그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상을 받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한국 야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다른 한국 선수들의 MLB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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