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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시청률 대박 뒤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와 표절 논란

by 잡학사랑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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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연인의 사랑과 백성의 고난 속에서의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황진영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비극적 상황에서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인’이 단순한 영감을 넘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많은 유사성을 가진다는 논란이 있었다.


‘연인’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캐릭터 유사성:

  • 유길채(안은진)는 양갓집에서 태어나, 마을 청년들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스칼렛 오하라와 유사하다.
  • 이장현(남궁민)은 전쟁 반대와 비혼주의자로서 유길채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그녀를 떠나는 모습이 레트 버틀러와 비슷하다.
  • 경은애(이다인)의 남편인 남연준(이학준)은 애슐리 윌크스와의 유사성을 가진다. 경은애 자신은 멜라니 윌크스와 특징이 닮았다.
  • 유길채를 사랑하는 구원무(지승현)는 스칼렛의 두 번째 남편 프랭크 케네디와 비슷하며, 병자호란 때문에 유길채에게 청혼하는 공순약(박종욱)은 스칼렛의 첫 남편 찰스 해밀턴과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캐릭터 유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토론되며, 드라마와 소설을 장면별로 비교하는 글들도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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